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고급브랜드 제품을 '명품'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명품'은 한자로 '이름 명'자를 써서 명(名) 품이라고 하지요.
여러 제품 중에 이름이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고,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제품'이라고 알 정도 되는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제 출시되는 파파고 더치 커피에 감히 '명품'이라는 단어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드리는 명품 커피는 이름 명(名)의 명품커피가 아니라 밝을 명(明)의 명품 커피를 말합니다.
커피가 발견된 '에티오피아'에서 예멘지역 '아랍'으로 넘어간 커피는
오스만투르크의 영토확장으로 유럽지역까지 전파가 되었고,
이후 유럽 전역에 카페문화가 발달하면서 보급되었으며,
제국주의 식민지에 커피농장이 생기면서 전세계 커피벨트(커피재배 적합 기후)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와 같은 아메리칸식 커피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현재 우리 삶에 아주 가깝게 다가와있지요.
커피 고전에서는 이슬람의 커피를 유럽의 와인과 비교 합니다.
포도의 숙성, 체리의 씨가 주재료인 둘은 모두 정신을 고취시키는 힘을 발휘하지요.
아시다시피 와인을 마시면 마음이 붕 뜨는 기분이 들고,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으로 피로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와인은 잠, 커피는 깨어있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늦은 밤 달콤한 잠을 자고싶다면 와인을, 어떤 작업에 몰두를 하기 위해 깨어있어야 한다면 커피를 마시죠.
저희 명품더치커피는 커피 한모금을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밝음(깨어있음)을 드리겠습니다.
잠을 깨우는 밝음.
피로를 깨우는 밝음.
술을 깨게 하는 밝음.
어려운 문제의 풀이과정이 보이는 밝음.
힘든 세상에서 희망이 보이는 밝음.
파파고 명품더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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